본문 바로가기
리뷰/영상

[드라마]발리에서 생긴 일

by 김나나나 2013. 6. 6.
반응형


과거 나는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 때 초등학생이였다.

그랬기에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액면만 보았을 것이다.

현재 대학생이 되어서 어떻게 구한 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음..?

결말까지 오고나니까.. 궁금한게..

하지원과 소지섭이 서로 짜고친건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마지막화를 보면 둘이 대화하는 것을 조인성이 듣는다.

그랬다면 소지섭이 보내준다고 했고 하지원은 울며 미안하다? 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울면서 "마음만은 안 주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 자존심이였는데."라면서 울었고

소지섭은 놔준다, 한국에 가려면 가라 그랬다.

 

조인성은 그것을 들었다. 바로 하지원이 다시 조인성에게 간다는 말을, 한국에 간다는 말을 말이다.

 

중간에 소지섭이 한국에서 조인성집안을 말아먹은 거 같은데, 그래도 하지원이 관계가 없다면 소지섭만 죽이거나 그냥 갔거나 하지 않았을까??

근데 2명을 죽이고 조인성은 자살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그렇다면 하지원은 처음부터 소지섭과 짜고서 조인성에 접근을 한 것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랬기에 조인성이 이를 악물고 죽인 것일까???


+

박예진은 정말ㅠㅠ 조연이였고 레알 조연ㅋ

 

그리고 박예진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 것 때문에 저 둘이 하지원을 사랑하게 된 것 같기도, 뭐 처음부터 하지원하고 소지섭이 짜고 쳤다고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흠.. 못 들은 거야?? 뭐지.. 이 결말 제대로 말해주란말이야!!!!!!!

마지막 대사들 못 듣고 둘이 있는 모습에 빡쳐서 죽인건가?????


반응형

'리뷰 > 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밀하게 위대하게/은위]5개조  (0) 2013.06.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