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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패러디

[은위/은밀하게 위대하게]눈 꼴시려운 놈들[류환해진]

by 김나나나 2019.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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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오글쓰

압니다>_0

 

"좋아합니다."

"나도."

 

 

"간나새끼들!!!!!!!!!!!!!!!!!!! 누구들 염장지르네??? 염병할 나 갈란다."

"안녕히 가십쇼. 해랑조장."

"잘가라."

"나쁜시키들. 더러워서 간다. 늙은 에미나이나 와서 이꼴 보라지.

할매!!! 할매.. 요보...으악!!!"

 

말을 끝맺지도 못하고 칼이 날라와서 식겁하면서 피했다.

 

"잘가라."

 

나쁜놈. 에라이 도둑놈. 나이차가 몇인데.

 

"더럽고 치사해서 간다. 퉷퉷."

 

언제부터인가 둘이 붙어다니기 시작하더니..

물고 빨고 장난이 아니더라, 서러워서라도 남조선 에미나이나 꼬셔야지.. 쳇.

 

그래도 잘 지내서 다행이다. 눈꼴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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